연수구, 저소득 1인 가구 위한 발굴·지원 활성화

김상현 기자

등록 2025-03-17 15:44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이달부터 인구구조 및 사회환경 변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발굴·지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연수구, 저소득 1인 가구 위한 발굴 · 지원 활성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천만 원으로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연수구`를 주제로 진행하며,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해 동별 특성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홀몸 어르신 영양개선 고단백 꾸러미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등 연수구 15개 동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천462명이 2천460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독사 등 취약계층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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