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9일 구정 최고 자문기구인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제4기를 공식 출범하고 올해 첫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9일 구정 최고 자문기구인 `더불어으뜸관악 혁신 · 협치위원회` 제4기를 공식 출범하고 올해 첫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대표, 외부 전문가, 지역주민 등 36명의 위원이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심의 등에 접목해 `협치 행정`을 구현하는 자문위원회이다.
2018년 12월 1기가 구성된 이후, 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71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76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와 구정의 발전을 위해 동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원회는 신규 위원을 소개했다. 제4기 위원회는 ▲행정 ▲복지 ▲도시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구는 전문성을 갖춘 신규 위원들이 지역사회 정책과 현안 전반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민관협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후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구 주요 사업을 비롯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박준희 구청장은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강화해,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와 함께 `협치 행정` 구현으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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