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승기천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제2회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를 개최한다.
연수구,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 18일부터 개최
이번 축제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문화행사로, 도심 속 대표 자연하천인 승기천의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루 일정으로 처음 선보였던 행사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축제로 기간을 연장하며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인천콘서트챔버가 참여하는 `꽃피나 봄 테마 콘서트`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이어 19일 오후 1시부터 거리 공연, 오후 6시부터는 전영록, 김승진, 황영익 등이 출연하는 `승기천 물 사랑 음악회`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잔디광장에 봄꽃 사진명소와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구민에 걷고 머무는 즐거움을 더하고, `제1회 연수구 주민자치박람회`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 45개 등을 운영한다.
봄철 산불 재해 우려에 따라 먹거리 부스는 축소하고 10여 개의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등 구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구는 축제에 앞서 하천 일대 환경을 정비했으며 행사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계절의 감성을 나누는 연수구의 힐링 축제"라며, "올해도 많은 구민들이 꽃과 음악, 체험을 즐기며 따뜻한 봄날의 기쁨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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