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최윤식 기자

등록 2013-12-26 08:54

[일간환경=이용광 기자] 부산시는 27일 남구 우암동, 중구 중앙동 일원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년 공공기관 본격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 융화 및 부산 현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및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1400만원 상당의 연탄이 후원되며 시설 및 저소득 아동 등에도 후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이날 남구 우암동에서 ‘2013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중구 중앙동 부산아동복지협회를 방문하여 시설 및 저소득층 아동 등에게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전기관이 부산지역의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은 부산이전 공공기관이 부산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