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025년 의료돌봄 시범 공모사업 선정…통합돌봄 추진 박차 가해

김상현 기자

등록 2025-05-12 16:42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부산 남구, 2025년 의료돌봄 시범 공모사업 선정...통합돌봄 추진 박차 가해

이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남구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 교육,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으며 체계 구축을 준비할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026년 본격적으로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보건소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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