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7호점인 `방학1동2호점 놀다람`을 개소하고, 영유아를 위한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밀조밀숲, 놀다람(복층) 전경
도봉구는 지난 9일 서울형 키즈카페 방학1동2호점 `놀다람(오밀조밀 숲)`을 정식 개소하고 5월 31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도당로 70에 위치한 기존 열린육아방 공간을 활용해 연면적 120㎡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12명의 아동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놀다람은 오밀조밀한 숲을 모티브로 조성된 테마형 놀이 공간으로, 높은 층고와 복층 구조를 활용해 `으쓱으쓱 다람숲`, `몽글몽글 마음숲`, `찾았다! 도토리 공간` 등 주제별 놀이 공간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20212025년생, 즉 04세 영유아로 제한된다. 구는 영유아기 아동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해 연령 상한을 설정했다.
시설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춘 돌봄요원과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아동의 안전을 도모한다.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며,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아동 1인당 2,000원이 추가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회차당 이용 인원을 조정해 화~일요일 모두 하루 3회차로 운영되며, 정식 운영이 시작되는 6월 1일부터는 주말 운영을 4회차로 확대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올해 4월부터 지역 내 7개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각 시설은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흥미와 발달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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