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내복 전달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27 13:16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 대형제강부와 중형제강부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근 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내복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임직원은 총 350벌의 내복을 구입해 동구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번 내복 전달은 현대제철 평소 소외된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것이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단순히 선물만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말동무가 돼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드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비록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로 준비한 것을 기쁘게 받아 주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를 생각하며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연말까지 지역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나누기, 난방류 지원 등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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