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크’ 기능 대표 UX로 키운다

최윤식 기자

등록 2013-12-29 11:51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크(Knock)’ 기능을 확대 전개하기로 했다.
 
‘노크’ 기능은 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켜지고 꺼지는 기능으로 ‘LG G2’에 처음 적용돼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내년에 출시하는 주요 스마트폰에 ‘노크’ 기능을 기본 탑재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또 올해 출시한 3G 스마트폰인 L시리즈II를 대상으로 해외 통신사들과 협의해 내달부터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노크’ 기능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한 UX를 반 년도 채 되지 않아 보급형 제품에 확대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LG전자는 LG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사용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화면을 켜고 끌 때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는 ‘노크’ 기능은 지난 8월 ‘LG G2’를 시작으로 ‘LG G Flex’, ‘LG G Pad 8.3’ 등 프리미엄 G시리즈에 적용돼 왔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노크’는 모바일 기술과 감성 혁신이 결집된 창조적 UX”라며 “LG 스마트폰의 대표 UX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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