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5동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23∼26일 '금천구 주거정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5동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23∼26일 '금천구 주거정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금천구 주거정비 아카데미'는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공공재개발 등 금천구 내 주요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절차와 최신 정보를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주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금천구는 총 30여개소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의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규모가 약 120만㎡에 이르는 만큼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자 했다.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주거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관련 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업성 분석, 도시정비법의 이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거정비사업 추진에 핵심이 되는 주요내용을 담았다.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수업은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오전반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저녁반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공공재개발 등 재개발·재건축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인원은 반별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금천구청 주거정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수강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을 미리 하지않아도 강의장에 시간 맞춰 방문하면 현장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다.
앞서 주거정비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4회 운영했다. 총 353명이 수강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거정비 아카데미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주거정비사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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