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기존 분기별 접수방식에서 상시 접수방식으로 시범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신청은 7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 5650) 및 관내 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존 분기 1회 접수방식을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협의해 하반기 상시접수로 변경했으며, 이를통해 불확실한 경제상황속에서 관내 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시범운영결과를 분석해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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