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이용광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수출 목표 46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촉진할 ‘2014년 통상진흥사업 시행계획’을 수립, 단위사업별 세부 추진 계획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전남도 수출 실적은 엔저 및 중국 성장률 둔화 등 해외 통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2013년 11월 말 기준 380억 달러를 기록, 예년과 비슷한 실적을 보였다. 연말까지는 전년보다 1.2% 늘어난 424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최근 10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18.8%로 전국 1위다. 10년 전인 2004년보다 수출액은 126억 달러에서 380억 달러로 3.5배 늘었고 수출 국가는 149개국에서 168개국으로 19개국, 수출 품목은 741품목에서 1418품목으로 677품목이 늘어 수출시장 다변화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의 올해 수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8.5% 늘어난 460억 달러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4개 중점 추진과제에 총 2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흥시장 개척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 종합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역교류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등 7개 단위사업에 4억38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신규기업 및 공동체기업과 도 전략품목(신소재·조선 기자재·생물의약·기능성 특산자원) 생산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우대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수출상품의 세계화 및 신규 상품 발굴을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차세대일류상품 생산기업 육성, 수출상품 디자인 개발,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등 7개 단위사업에 6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 정순주 경제과학국장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중국 성장률 둔화 등 해외 통상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어 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합한 참여업체와 파견지역을 선정, 최대한 성과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수출 잠재력이 있는 신규 업체, 마을기업, 공동체 기업 등에 참여 기회를 줘 해외 마케팅사업의 공평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도 수출 실적은 엔저 및 중국 성장률 둔화 등 해외 통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2013년 11월 말 기준 380억 달러를 기록, 예년과 비슷한 실적을 보였다. 연말까지는 전년보다 1.2% 늘어난 424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최근 10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18.8%로 전국 1위다. 10년 전인 2004년보다 수출액은 126억 달러에서 380억 달러로 3.5배 늘었고 수출 국가는 149개국에서 168개국으로 19개국, 수출 품목은 741품목에서 1418품목으로 677품목이 늘어 수출시장 다변화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의 올해 수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8.5% 늘어난 460억 달러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4개 중점 추진과제에 총 2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흥시장 개척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 종합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역교류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등 7개 단위사업에 4억38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신규기업 및 공동체기업과 도 전략품목(신소재·조선 기자재·생물의약·기능성 특산자원) 생산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우대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수출상품의 세계화 및 신규 상품 발굴을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차세대일류상품 생산기업 육성, 수출상품 디자인 개발,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등 7개 단위사업에 6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 정순주 경제과학국장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중국 성장률 둔화 등 해외 통상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어 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합한 참여업체와 파견지역을 선정, 최대한 성과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수출 잠재력이 있는 신규 업체, 마을기업, 공동체 기업 등에 참여 기회를 줘 해외 마케팅사업의 공평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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