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11구역 예비사업시행자(LH) 지정

김명희 기자

등록 2025-07-02 11:33

군포시는 지난 6월 30일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에 이어 11구역을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했다.


군포시,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11구역 예비사업시행자(LH) 지정

지난 6월 12일, LH는 11구역 주민 동의율 60% 이상을 확보한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했으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30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본주공, 삼성장미. 자이백합 단지를 합친 11구역은 산본동 1052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149,904㎡이며 기존 규모는 2,758세대로, 사업계획 상 통합 재건축을 마치면 약 3,800세대 메머드 급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관계자는 "선도지구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예비사업시행자인 LH와 긴밀하게 소통해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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