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청년의 시각에서 행정 사각지대를 메우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소행성)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5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소행성) 공모전’ 포스터.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관내 거주 청년 및 성북구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 소행성 공모전’을 오는 8월 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고려대학교를 비롯한 8개 대학이 밀집해 있고 청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존 행정에서 포착하기 어려운 청년의 아이디어를 정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안전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모든 분야에서의 정책 아이디어’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서면 위주 제안에서 나아가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수렴하기 위해 ▲정책제안서(글)와 ▲미디어 형식(숏폼 영상, 인스타툰, PPT, 일러스트 등)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국민권익위의 ‘국민생각함’ 플랫폼 온라인 투표와 성북구 공모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구청 실무 검토를 통해 실제 구정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참가자는 온라인(네이버폼), 이메일, 우편 또는 구청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안서 양식 등 상세 내용은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성북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현장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성북구의 소통과 참여 기반 행정문화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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