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상래)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한 76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곡성군, 실시간 위기 대응력 높인다…응급상황 가구 실태조사 착수
조사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응급 발생 원인, 당시 대응 상황, 복지서비스 연계 여부 등을 폭넓게 살펴 위기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2024년 상반기에도 응급상황을 경험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획조사의 후속 조사로, 2025년 상반기 중 응급상황이 실제로 발생한 가구를 중심으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응급상황 이후 가구의 변화나 복지서비스 연계의 적절성을 점검하고, 사후 관리 체계의 보완점도 함께 찾을 계획이다. 특히, 응급상황을 겪은 사례를 분석해 위기 발생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위기 예방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리적 충격이나 불안을 겪는 가구에는 전문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서비스도 추가 연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단순한 현황 파악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복지 안전망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서 실시한 기획조사에 이어, 실제 위기 경험 가구에 대한 정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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