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1층 하부에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행사 모습.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0일과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시민이 소유한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입차, 전기차, 화물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상점검은 자동차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정비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부천시, 뉴대성병원,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 속에서 행사를 공동 추진하게 됐다. 기존에 정비조합 단독으로 진행해오던 행사에 의료기관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차량 점검과 함께 시민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점검 항목은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과 함께, 부동액,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포함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여름철 차량 이상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 환경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점검 문화가 시민생활에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정비지원과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2003년부터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 주관으로 운영돼 왔으며, 매년 약 1천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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