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1]]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호선 개봉역 부근에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세워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0년 10월 28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봉동 171-2번지 일원에 대한 개봉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 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개봉역 인근으로 북측으로는 서울남부교정 시설 부지, 서측으로는 서울 개봉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가 위치하여 주변 지역에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는 곳이다.
금회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구역 내 장기 미집행 도로의 개설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특별계획 구역 가능지를 특별계획 구역으로 지정하고 상업과 주거기능을 복합화하여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는 세부개발계획이 주민제안됨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개봉동 171-24번지 상 장기 미집행 도로를 개설하고 지상 1,2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공개공지와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을 계획하여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신축되는 사항으로,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으로 노후화된 개봉역 주변지역에 활기를 부여하고, 개봉역 역세권 가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3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4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5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6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7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8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9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10산업단지 중금속배출 및 불법소각 첨단장비로 감시한다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