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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터넷 민원서비스 520만건 처리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1-06 13:53

[일간환경=원석연 기자] 강원도가 지난한해 인터넷으로만 약 520만건의 토지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조상땅 찾아주기, 공직자 재산조회, 개별법령에 의한 재산조회 및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토지이용현황, 지적도 및 개별 토지·주택 가격정보를 실시간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강원도 토지정보시스템(KLIS)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적도,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 13종의 민원서류 열람·발급과 토지거래허가, 부동산개발업등록 등 부동산관련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인터넷 민원서비스 종목 중 토지이용계획확인서가 전체의 73%(380만건)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뒤를 이어 개별공시지가(80만건)와 개별주택가격(35만건)이 합계 22.2%의 이용률을 보였다.

토지정보 인터넷서비스는 KLIS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하거나 강원도홈페이지()로 접속해 메인화면의 토지정보를 클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접경지역 위성영상 도입 및 부서간 칸막이 제거를 통한 업무별 협업이 가능하도록 강원도 공간정보 빅데이타 활용 기반을 구축, 보다 다양한 정보의 공유와 제공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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