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 사업 신청기간 연장 및 기준완화 내용 등을 지난달 26일 발표하였다.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 사업」 은 지난달 12일 온라인신청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신청접수중이다.
이번 변경사항에는 당초 10월 30일까지인 신청기간을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하는 내용과, 기존 소득감소 25%이상 위기사유(유형1) 기준에 소득감소 등 위기사유 완화(유형2)내용이 추가되었다.
지원대상은 2020년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상 가구원을 기준으로 하며, 상기 유형1)과 유형2)위기가구중 가구원 전체의 소득 및 재산이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중소도시기준)인 경우이다. 단, 금융재산 및 부채는 대상선정 기준에 미적용된다.
- 기준중위소득 75%: 1인 가구 131만8000원, 4인 가구 356만2000원
- 지원금액: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
또한, 금번 사업에서 2020년 8~11월 수급이력이 있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및 긴급생계급여 대상자, 코로나19 관련 타 사업 지원 대상자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기존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신청은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복지로’ 사이트 또는 모바일을 통해 세대주가 신청가능하고, 현장방문 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연장신청기간에는 온라인 및 현장방문 신청 모두 요일제는 운영되지 않으며, 현장방문 접수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불가능하다.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금은 소득재산조사 과정 등을 거쳐 11~12월중 지급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3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4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5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6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7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8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9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 10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