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25년 구로구 일자리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열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6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구로구 일자리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8명 등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구로구 일자리위원회는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과 정책 고도화를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로,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 수립, 일자리 창출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기획경제국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며 가족보육과·어르신복지과·장애인복지과 과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구로구의회 추천 구의원과 일자리 분야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8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12월 16일부터 2027년 12월 15일까지 2년이며, 구의원과 당연직 위원은 재직 기간 동안 활동한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2026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수립을 앞두고 청년·중장년·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구로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을 검토해 향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일자리는 구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 과제”라며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구로구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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