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꿈아이 인공지능(AI)' 디지털 체험실 조성

김명희 기자

등록 2025-12-24 14:12

용산구, '꿈아이 인공지능(AI)' 디지털 체험실 조성용산구, '꿈아이 인공지능(AI)' 디지털 체험실 조성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내 청소년 전용 디지털 공간인 '꿈아이 인공지능(AI) 디지털체험실'을 조성하고,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체험실 조성은 2025년 교육 분야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아이 인공지능(AI) 디지털체험실'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참여형 학습 공간이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내에 위치하며, 향후 지역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중심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용산구는 정식 운영에 앞서,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모델의 적합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청소년 Play' 협동 게임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체험하고 창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용산e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용산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1월부터 디지털체험실을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식 운영 시에는 ▲인공지능(AI) 윤리 교육 ▲디지털 문해력 교육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그림말(이모티콘)·디지털 그림(드로잉) 등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꿈아이 인공지능(AI) 디지털체험실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 이를 이해하고 창작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수요와 현장 반응을 반영해, 향후 인공지능(AI) 윤리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김명희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