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영등포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포스터.21일 영등포구는 구립합창단의 새로운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다.
구는 2005년 여성합창단을 시작으로 2014년 시니어합창단, 2019년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 현재 총 3개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립합창단은 각종 지역 행사와 공연에 참여하며 구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모집은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성합창단은 구에 거주하는 20세부터 54세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솔리스트 2명과 일반단원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솔리스트는 4년제 대학 성악과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가운데 관내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소년소녀합창단은 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7세부터 14세까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시니어합창단은 상반기 신규 모집 없이 기존 단원으로 운영된다.
구립합창단 단원으로 선발되면 전문 지휘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합창 전반에 대한 역량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지역 대표 축제와 전국 합창경연대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서류 접수는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에서 응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심사가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음악은 구민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함께할 열정 있는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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