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중랑구, 어르신 일자리 4.060명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운영.
중랑구는 지난 23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6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오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총 4,060명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480명 늘어난 규모다. 투입 예산은 174억 원이다.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12월까지 노인 공익활동, 노인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경로당 도우미, 실버카페 운영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경로당급식지원’, ‘건강리더’ 등 신규 역량형 일자리를 추가했다. 공동체사업단 카페 ‘장미랑’ 운영도 사업에 포함됐다. 활동 영역을 기존보다 확대했다.
발대식에서는 참여 어르신 선서를 진행했다. 중랑소방서와 협력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근무 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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