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모집이 시작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가 모바일 앱(채움건강)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구로구는 24일부터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구로구 구민 또는 직장인이다.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고밀도(HDL) 콜레스테롤 등 5개 건강위험요인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치료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앱 연동이 어려운 경우도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손목형 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무상 제공한다.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통해 6개월(24주)간 영양·운동·건강 분야 전문가의 1대1 맞춤 상담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면 서비스도 병행한다. 참여자는 사업 시작, 중간, 종료 시점에 총 3회 보건소를 방문한다. 방문 시 무료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한다. 건강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제공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6개월간 모바일 앱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이 기간 주 1회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구로구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구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관리센터로 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건강취약계층도 사각지대 없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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