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해양경찰청 업무협약 체결

민재기 기자

등록 2014-01-10 10:00




[일간환경=최정하 기자] 산림청은 해양경찰청과 7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헬기이용과 도서지역 산림보호 관리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청은 그 동안 인력과 장비부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도서지역 산림에 대해 해경으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도서지역 산림관리의 어려움을 덜게 됐다.
 
해경은 산림청이 보유한 모의비행훈련 장치를 이용해 헬기운항 역량을 키우게 되고 해양오염 발생 시에는 헬기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불법어선 단속 등 격무에 시달리는 해양경찰관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산림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산림교육원과 해양경찰교육원의 교육·훈련프로그램 공동 이용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수련원 등 복지시설의 상호 이용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인력, 장비, 시설, 프로그램을 서로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업무협약 후 실천 가능한 세부과제 발굴을 통해 향후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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