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구청장이 직접 전화하는 '미소 콜(Call)'로 공감 행정 이어간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5일 구청장실에서 구민과 전화로 직접 소통하며 구정을 살피는 '미소 콜(Call)' 서비스를 재개하고 올해도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미소 콜(Call)'은 지난 2022년 9월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문자 민원 제도인 '미소문자(010-6291-4013)'를 한 단계 발전시킨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첫 시행 이후, 구민이 남긴 의견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총 4명의 구민과 차례로 통화하며, 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부터 지역 현안까지 폭넓은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숭의동 주민 이 씨가 건의한 '인천e음31번 버스 정류소 신설' 요청과 관련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숭의오거리 주변 정류장 설치의 필요성을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오는 2월 28일부터 인근에 노선이 신설돼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르신과 학생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씨는 "그동안 정류장이 멀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정류장 신설이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도 '미소 콜(Call)' 운영을 활발히 이어가며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공감 행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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