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전‧현직자를 만나 취업 준비 경험과 전략을 듣는 ‘현직자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현직자와의 만남 홍보 포스터.
영등포구는 오는 3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현직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전‧현직자를 직접 만나 취업 트렌드와 준비 과정, 직무 경험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삼성 엔지니어가 강사로 참여해 ‘2026 취업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취업 시장 흐름을 설명한다.
이어 ‘취업 Q&A’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한 점을 멘토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소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가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의 멘토 3명을 선택해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 정보와 직무 경험,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여 멘토는 국내외 주요 기업 전‧현직자 20명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는 ▲IT‧R&D 분야 6명 ▲마케팅‧콘텐츠 분야 6명 ▲인사‧분석‧기획 분야 5명 ▲영업‧관리 분야 3명이다.
지난해 운영된 ‘현직자와의 만남’ 행사에는 많은 청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직자의 취업 준비 경험과 직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는 올해 행사에서 참여 멘토와 참여자를 확대했다.
행사는 3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영등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250명이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한다. 신청 상황에 따라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 우리 청년들이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취업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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