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11월 17일 화요일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11월 17일 화요일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정과제인 노동 존중 사회 실현에서 중요한 노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동인권교육 현황・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하 교육원)의 위상 및 역할을 모색한다는 데에 주된 취지가 있다.
고용노동부 노사관계법제과,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 한국노총 조직본부 교육국 및 한국공인노무사회 등이 참석하여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관련 당사자 및 많은 참여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토론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청소년노동인권교육과 취약계층 대상 노동인권교육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중앙단위와 지역단위의 청소년노동인권교육 현황 및 시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 등을 다루고,
제2세션에서는 취약계층 노동인권 교육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노동교육 실태조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두 세션 모두 기관 참석 토론을 통해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와 이를 위한 교육원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뿐만 아니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출범을 계기로 노동교육 총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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