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6~17일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맨 위가 기획행정위, 중간이 문화복지위, 아래는 도시환경위의 모습.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각각 간담회를 열고 소관 시 부서 관계자들과 제267회 정례회 안건 등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17일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시 혁신법무과를 비롯한 9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안산시 고문변호사 및 고문변리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을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같은 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 문화예술과와 체육진흥과 등 11개 부서 측과 ‘안산문화광장 스마트 공연장 조성 사업’ 포함 총 13건에 대해 논의했다. 문복위 위원들은 이날 부서를 달리하며 세 시간 가까이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열의를 드러냈다.
도시환경위원회도 앞서 16일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위원들과 시 9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안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6건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며 안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3개 상임위 위원들은 제267회 정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안건들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부족하다고 판단된 자료에 대해서는 개의 전까지 보완을 요청하는 등 회기 준비에 적극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267회 정례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3일간 열릴 예정이며, 정례회의 구체적인 일정은 19일 개최되는 ‘제266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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