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으로 재난 대응력 '업그레이드'강화군이 오는 6월 정식 개소를 앞둔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통해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대 구축하고,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군은 지난 4월 15일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건물을 준공했으며, 현재 시스템 이전과 정식 개소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축 건물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이 확대 구축되며,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기능도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교통 등 각종 도시 정보를 연계·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 함께 구축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CCTV 영상과 재난 관련 정보를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재난 발생 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화군은 확대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안전통신망을 기반으로 집중호우, 대설, 산불,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과 긴밀한 교신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과 체계적인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화군은 평상시에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난안전통신망 일일교신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당직자 중 재난 전담 당직자를 지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방법과 상황 전파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재난상황실과 각 읍·면에 설치·운영 중인 단말기에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보안성과 안정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여는 재난안전상황실은 CCTV 관제와 재난 정보를 연계한 통합 대응체계로 구축되는 만큼, 재난 발생 시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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