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내 위급상황 발생 시 119에 내 위치 전달하는 '어디야? 한강' 앱 서비스 시작

이성규 기자

등록 2020-11-24 09:24

'어디야? 한강' 주변 편의시설 현황 안내 (이미지=서울시)

서울시가 한강 내 자신의 위치를 쉽게 검색하고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어디야? 한강'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어디야? 한강' 앱의 주요 기능은 ▲위치 공유 ▲SOS 상황 대처 시스템 ▲주변 시설 ▲공원 행사 카테고리로, 단순히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SOS 기능을 통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즉시 위치를 전달할 수도 있다.

 

또한 자전거 사고 등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보험사 등 관계처와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전영주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은 “응급상황 시 클릭 한 번으로 시민 여러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의견 청취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디야? 한강 홍보 리플렛 (이미지=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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