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깨끗한 거리 조성위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 완료

김명희 기자

등록 2026-05-20 22:29

안성시, 깨끗한 거리 조성위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 완료안성시, 깨끗한 거리 조성위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 완료안성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안성 시가지를 시작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2024년 공도읍, 2025년 대덕면 및 옥산동 일대를 거쳐 올해는 죽산면 시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죽산 시내 중심 상가와 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등 총 454주의 지주에 부착방지 시트 설치를 마쳤다.


이번에 설치된 부착방지 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잘 붙지 않는 특수 재질로 제작돼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어둡고 변색된 지주 외관을 도시 가이드라인에 맞춘 깔끔한 디자인으로 정비해 시각적 정돈감을 더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보행자의 안전과 시인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가로등과 전신주에 무분별하게 붙은 불법 벽보는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수거 후에도 지저분한 테이프 자국이 남는 등 고질적인 골칫거리로 지적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 완료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건축과장은 "이번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통해 상습 불법 광고물 부착 지역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성시의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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