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주암지구 지구계획 4차 변경 승인…화훼유통센터 조성 기반 마련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이하 과천주암지구)'의 지구계획 4차 변경이 최종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변경 승인은 과천주암지구 내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초 진행된 '신계용 시장 신년 기관 방문'에서 화훼협회 등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구계획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과천의 주요 지역산업인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촉진지구 내 화훼유통센터 조성을 위한 자족시설용지의 공급 및 개발 여건을 개선했다.
이번 지구계획 변경에 따라 화훼유통센터가 들어설 자족시설용지는 ▲용지 공급방식이 기존 경쟁입찰(낙찰가격) 방식에서 지자체장 추천을 통한 감정평가액 공급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층수 제한은 기존 15층에서 최고 25층으로 상향됐다. 또한 ▲오피스텔 허용 용도가 추가되면서 해당 용지의 활용성과 사업 추진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변경 승인을 통해 주암지구 내 토지이용계획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주암지구 4차 변경 승인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라며 "화훼농가와의 상생은 물론, 주암지구가 과천의 새로운 자족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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