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는 설명회를 열었다. 의료급여부터 주거복지까지 생활 밀착형 복지 정보를 한자리에서 안내했다.
강동구청사 전경.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6월 23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의료급여 및 주거복지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급여 제도에 처음 편입된 수급자들이 의료기관 이용 과정에서 겪는 혼선을 줄이고, 건강검진과 주거복지 관련 지원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의료급여 자격 요건과 급여 범위, 의료기관 이용 시 유의사항, 주요 절차 등을 순서에 따라 안내했다. 수급자들이 실제로 자주 문의하는 항목도 함께 다뤄 제도를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건강 관리 정보도 제공됐다. 국가건강검진 제도와 강동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소개하고, 검진 이후 보건소를 통해 사후 관리를 받는 방법까지 설명했다.
주거복지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SH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가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한 각종 주거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참석자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복지 상담을 연결받을 수 있는 경로도 안내했다.
설명회 후에는 질의응답과 개별 상담이 이어졌다. 의료급여관리사와 SH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를 통해 추가적인 후속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창구도 마련됐다.
구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제도 설명회와 상담을 이어가는 한편,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안내를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필요한 제도와 서비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 안내와 상담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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