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원양업계 불법어업 근절 간담회 개최

민재기 기자

등록 2014-01-16 17:55



[일간환경=최정하 기자] 해양수산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원양산업협회에서 불법어업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불법(IUU)어업 근절 의지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원양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 등 원양선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윤 장관은 IUU어업 관련 국제동향과 IUU어업 근절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원양업계에 IUU어업 금지를 촉구했다.
 
또 EU가 우리나라를 예비 IUU국으로 지정한 주된 이유가 즉각적인 어선위치추적장치 미설치였다며 원양업계가 하루빨리 어선위치추적장치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원양업계 인사들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준법결의를 하고 정부의 IUU어업 대책에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관련법령 시행, 불법조업 감시센터 운영 등 IUU어업 통제시스템을 계획대로 구축하고 외교부 등과 공조해 미국·EU로부터 최종 IUU국으로 지정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재기

민재기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이메일help@dadamedia.net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