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올 물가안정 대책 마련

민재기 기자

등록 2014-01-16 09:57



[일간환경=원석연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실제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2014년도 지방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내 놨다.
 
시는 상·하수도료 등 지방공공요금 4종에 대해 전년과 같이 동결기조를 유지하고 요금인상 보다는 경영혁신·원가절감 등의 자구 노력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부득이 요금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인상률 최소화(3% 이내) 및 시기를 분산 조정, 서민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설·추석 명절 및 관광·행락철 등 물가 취약시기에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관리를 총괄 조정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 물가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 운영해 요금 과다 인상행위, 매점매석, 원산지 미 표시, 가격표시제 등을 단속키로 했다.
 
한편 동해시는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생산제품 팔아주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대 시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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