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 지역 거주 개인택시 기사에게 1인당 KF94마스크 30매씩을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구 택시 마스크 배부
지난 6일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하고 8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되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다.
이에 구는 여러 시민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택시 종사자 방역관리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서울개인택시조합 중앙지부, 서울중부·남대문모범운전자지회에 속한 중구 거주 개인택시 운전기사 554명이다.
구는 지난 12월 초 각 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1인당 30매씩 총 1만6천620매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택시별로 마스크를 항시 비치해 종사자는 물론 승객 마스크 미착용 문제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키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맞춰 외출 및 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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