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일자리 창출 목표를 12%포인트 이상 초과 달성하며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영등포구,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영등포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과 목표 달성도 등 성과를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요양보호사·병원 동행매니저 등 돌봄 분야 특화 취업 교육 확대, 경력단절여성·다문화가족 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고용 취약계층 참여 기회 확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 상담,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통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상·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서 영등포구는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모두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했다. 당초 목표인 1만 4,000개 대비 112%에 달하는 1만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동행 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217명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하반기에는 구직자와 기업을 1대1로 매칭하는 취업박람회를 추가 개최할 방침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 그리고 고용 취약계층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 촘촘한 고용 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