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2026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주간 맞아 공모전 개최

김승민 기자

등록 2026-08-24 13:02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주간'을 기념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우수사례와 숏폼 영상을 공모한다.


질병관리청, 2026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주간 맞아 공모전 개최

8월 24일 질병관리청은 의료현장의 감염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날부터 9월 18일까지 4주간 공모가 진행된다.


의료관련감염은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의료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이다. 특히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의 의료이용이 늘고 다제내성균이 확산함에 따라 손위생과 개인보호구 사용 등 기본 수칙 준수가 더욱 요구된다.


공모 분야는 '감염관리 우수사례'와 '감염관리 숏폼 영상' 두 부문이다. 전국 의료기관 관계자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감염관리 우수사례 부문은 손위생 향상 활동, 다제내성균 관리, 환경관리 개선 등 실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성과를 한글이나 PPT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감염관리 숏폼 영상 부문은 '감염관리와 관련된 똑똑한 습관'을 주제로 한다. 의료기관 종사자가 실천하는 감염관리 문화를 60초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주간 누리집이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부문별로 대상 1점(100만 원), 최우수상 2점(각 50만 원), 우수상 5점(각 20만 원)을 선정해 10월 12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숏폼 영상은 10월 16일 개최되는 정책포럼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의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의료관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 현장에서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고, 우수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승관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의료기관의 다양한 감염관리 사례가 널리 확산되고, 감염예방 실천 문화가 의료현장에 더욱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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