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강동구 강일동이 같은 참여자가 다섯 달 연속 함께하는 소그룹 외부활동을 시작했다.
도란도란, 동네한바퀴 어르신들.
강동구 강일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 1인 가구 16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외부활동 프로그램 '도란도란,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달리 동일한 참여자가 5회 연속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반복적인 만남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가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월별 프로그램은 8월 오리엔테이션·레크리에이션, 9월 일자산 숲 체험, 10월 공연·영화 관람 등 문화활동, 11월 1인가구지원센터 탐방, 12월 공방 체험 및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강일동은 지난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바탕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반복적인 만남과 외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