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16개 모든 광역 지자체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5년 만에 전국적인 수출 성장세를 달성했다.
2026년,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수출 일제히 증가
8월 28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별 수출액은 경기가 1,954억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충남 1,163억 달러, 울산 577억 달러, 서울 455억 달러, 전남·광주 401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감률 측면에서는 제주가 280.3%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충남 130.7%, 경기 105.1%, 충북 36.1%, 세종 26.2%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성장은 반도체 분야가 전체 수출 실적을 주도한 가운데, 반도체를 제외한 기타 품목들 역시 모든 지역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고르게 선전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올 1월부터 7월까지 전체 수출액은 5,95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으며, 이 중 반도체는 163.4%, 반도체 외 품목은 17.7%의 성장률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경기, 충남, 인천, 충북, 제주의 1위 수출 품목인 반도체뿐만 아니라, 울산의 석유제품과 경남의 선박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품목들이 견실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전국 수출 비중의 47%를 차지하며 2,775억 달러를 기록했고, 중부권은 1,461억 달러, 동남권은 935억 달러를 달성하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경기, 충남, 서울, 인천, 충북, 강원, 제주 등 7개 광역시도는 올해 7월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