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스마트기기 중심의 생활로 정서적 피로가 쌓인 청소년들을 위해 강동구가 1박 2일 자연캠프를 운영했다.
오감체험 숲교육 숲, 수토리 현장.강동구는 지난 8월 12~13일 강원도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청소년 자연캠프 '숲에서 마음을 쉬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캠프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 40명이다. 구는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인 천호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체험 숲교육 '숲, 수토리', 협동심을 기르는 '숲 밧줄 나들이', 해먹에 누워 숲의 소리에 집중하는 '그린스테이', 팀워크를 강화하는 '미니 운동회' 등으로 구성됐다.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또래와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숨 쉬고 여유를 느끼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