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8월 28일 막을 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 경쟁력을 증명했다.
경기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2위…숙련기술 경쟁력 입증
이번 대회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1,677명이 51개 직종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 날 경기도는 45개 직종에 선수 140명을 출전시켜 총 73개 수상, 77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종합 3위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우수한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부문별 수상 내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9개, 우수상 7개, 장려상 38개다. 도내 선수단은 출전 직종의 86.7%인 39개 직종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안산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육성기관 전국 2위에 올랐다. 이 학교는 단체표창인 '은탑'을 수상하며 경기도 선수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입상자들에게는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지역 내 우수 숙련기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서갑수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선수들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이 종합 2위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 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이 자신의 기술에 자부심을 갖고 산업현장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