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AI·디지털트윈 기술 공개

김상현 기자

등록 2026-09-07 10:47

인천광역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미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과 정책을 선보인다.


인천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AI·디지털트윈 기술 공개

이 날 행사에서 인천시는 '균형과 혁신의 생태계 조성, 글로벌 스마트 메가시티 인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사업을 집중 홍보한다.


인천홍보관에서는 시민 일상과 밀접한 정책들을 소개한다. 특히 '인천 스마트 빌리지 사업'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 등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한 22개 서비스를 제시한다.


이어 '인공지능(AI) 중심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통해 주거와 산업, 첨단 미래기술이 조화된 인천형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또한 3차원 가상공간에서 도시 문제를 분석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원도심 도시문제 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위한 '3D 정책지도 서비스' 체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사업'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2026년 수도권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 197개 섬의 여행, 교통, 숙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식 플랫폼인 '인천 섬포털'도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나승일 인천시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엑스포는 인천시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혁신적인 스마트 도시 사업과 기술 역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원·신도심 간의 균형발전과 지속적인 혁신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스마트 도시의 혜택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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