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시작 한 시간도 안 돼 2,800여 명이 몰려 마감된 강동선사마라톤이 20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열린다.
지난해 강동선사마라톤.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26 강동선사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동구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강동구가 후원한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6,000년 역사의 신석기시대 대표 유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유적지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6~18일 열리는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코스는 암사동 유적 개회식을 시작으로 암사초록길을 출발해 한강 구간으로 이어진다. 하프, 10km, 5km(달리기·걷기) 등 종목별로 구성됐으며, 광나루 한강공원과 잠실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한강변을 달린다.
이 대회는 별도의 도로 교통통제 없이 진행돼 인근 주민의 차량 우회 등 생활 불편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선사마라톤 대회는 별도의 교통통제가 필요 없어 참가자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달릴 수 있고, 인근 주민의 불편도 최소화한 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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