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에스, 온·오프라인 잇는 ‘옴니채널 CX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 확장

김승민 기자

등록 2026-09-17 10:33

이노션의 소셜 마케팅 전문 자회사 이노션에스가 기존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넘어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고객경험(CX)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이노션에스, 온·오프라인 잇는 ‘옴니채널 CX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 확장

17일 이노션에스는 데이터 기반의 풀퍼널 마케팅 실행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까지 아우르는 ‘옴니채널 CX 솔루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출범한 이노션에스는 그간 국내외 주요 광고제 수상과 글로벌 성과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 날 이노션에스가 제시한 대표 사례는 최근 선보인 로보락의 ‘F25 플레이그라운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FIND MY HILLSTATE’ 팝업스토어다. 회사는 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공간 연출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우선 이노션에스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로보락의 신제품 F25 시리즈 팝업스토어를 총괄 기획 및 운영했다. 이는 ‘모두와 함께하는 청소 놀이’를 콘셉트로 가사 노동의 부담을 ‘청소의 즐거움’이라는 해방감으로 치환한 공간이다.


해당 공간에는 물총 게임 등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접목됐다. 이와 함께 대형 옥외 미디어를 연계해 공간 안팎의 고객 접점을 유기적으로 묶어냄으로써 고객이 제품 성능을 놀이처럼 직접 체감하도록 설계했다.


이어 성수동 ‘29CM HOME 성수 1호점’에서는 힐스테이트 출시 20주년 기념 팝업이 진행됐다. 미래 고객인 MZ세대가 힐스테이트를 자신의 브랜드로 받아들이도록 ‘발견-선택-소유’의 고객 여정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방문객은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선언문을 작성하는 등 인터랙티브 체험에 참여했다. 이노션에스는 취향 굿즈 큐레이션과 SNS 인증 이벤트를 연결해 오프라인 경험이 자연스럽게 자발적 바이럴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이노션에스는 향후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과 공간 브랜딩 등 서비스 영역을 전방위로 넓힐 계획이다. 사전 모객부터 현장 몰입형 체험, 사후 소셜 확산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윤경 이노션에스 대표는 “소셜은 고객의 반응과 취향을 가장 빠르게 발견할 수 있는 접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윤경 대표는 “소셜에서 축적한 소비자 인사이트와 콘텐츠 역량을 오프라인 공간과 경험으로 확장해, 브랜드와 고객이 만나는 모든 순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CX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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