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산업 에너지/화학

철도공단, 장항선 폐선부지를 탄소저감형 생태숲으로 조성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2-19 11:51

▲ 보령시 폐철도부지 탄소저감 생태숲 조성사업 대상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소재한 장항선 폐선부지 약 2,500m2를 탄소저감형 생태숲으로 복원할 계획으로, 올해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10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추진되며(약 4억원), 지역혐오시설로 전락한 폐선부지를 녹색공간 창출, 탄소저감 및 미기후 개선에 초점을 맞춰 도시 내 생태숲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장항선 이설에 따른 폐선부지가 마을 사이의 나대지로 방치됨에 따라 그동안 건설폐자재 적재,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아 왔다.
 특히 철도시설공단은 사업초기부터 보령시의 ‘보령문화의 전당’사업(舊 대천역 부지)과의 연결성을 고려하여, 시민을 위한 생태학습 및 문화시설 공간으로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헤드라인 뉴스

서울 강서구, 우리 동네 공원이 들썩들썩…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 개최

최신 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광고 및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메일수집거부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