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21년의 치안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경찰의 분야별 정책수립 방향을 제안하는 치안전망 2021을 발간한다.
치안전망은 경찰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경찰의 선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치안전망 2021은 제1장에서 2020년의 치안활동 주요 성과를 회고한 후, 지난 1년 간의 ‘경찰·치안·범죄·수사·안전·경찰청장’을 핵심어로 중앙 일간지 및 방송사의 뉴스를 ‘빅카인즈’분석과 질적 분석을 통해 2020년의 10대 치안 이슈를 담았다.
10대 치안이슈 선정 결과 (자료=경찰청)
제2장에서 서술된 2021년 치안환경 변화의 탐색은 2020년까지의 치안환경 전망 분석과는 달리 비정형데이터를 기반으로 접근했다. 전문가 및 세미나 자료를 연관어로 분석해 2021년 치안환경 요소 중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동인들을 파악했다.
또한, 지난해 사용한 거시환경(STEEP) 분석의 분류체계 방식에 빅카인즈의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추가로 활용해 실제로 미래 치안환경에서 어떻게 작용 되는지를 기술했다.
제3장에서는 범죄수사・생활안전・사회안정・보안・외사분야 등 분야별로 2021년의 치안 상황을 전망하고, 마지막 제4장에서 이러한 전망에 기반해 2021년 경찰의 대응 및 치안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치안전망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치안 문제를 특집으로 구성해, ‘한국 경찰의 코로나19 대응 활동’, ‘코로나19 세계적 유행과 치안환경 변화’, ‘재난 불평등 시대,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세 가지 주제로 소개했다.
치안정책연구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매년 치안전망을 발간해 경찰관서와 정부 부처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련 학계 등 치안전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치안정책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전망서 원본 파일을 일반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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