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451명... 41일만에 400명대

최윤식 기자

등록 2021-01-11 10:2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일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6만 9114명이 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확진자 관리 현황 (자료=질병관리청)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42명, 서울 137명, 광주 24명, 인천 18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충남・강원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8222명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82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2043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43명으로 총 5만 2552명(76.04%)이 격리해제됐고 현재는 1만 54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5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0명(치명률 1.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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