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정부3.0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월 25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정부3.0은 정부가 가진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서 박근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는 정부혁신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이러한 정부3.0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실행계획의 충실도, 추진 호응도, 언론보도 및 교육 그리고 10대 중점과제의 추진성과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산림청은 100대 명산 정보를 비롯한 등산로·숲길 정보와 국가생물종정보 등 국민 선호도가 높은 10종의 산림공공데이터 개방하는 한편, 기업 설명회를 개최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는 등 선도적으로 정부3.0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영상회의를 활성화해 디지털협업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산림청은 청·차장이 직접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하게 해결책을 모색하는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프로그램’ 운영, 생애 주기별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산림복지 종합계획’ 등을 추진하여 국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금년에는 산림행정3.0 추진계획을 좀 더 고도화하고 공공기관 및 산하단체까지 확산해서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대폭 확대해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의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등 국민 체감도 제고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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