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귀농·귀촌 준비 첫 단추 맞춤형 교육 실시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2-24 16:18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귀농창업과정」,「티칭팜귀농과정」,「귀촌(전원생활)과정」을 운영하고 이 교육에 참여할 시민 430명을 2월 25일(화)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개설됏으며 교육을 통해 시행착오는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농창업과정>은 ▴귀농귀촌종합 정보 ▴ 귀농의 이해 ▴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 (10주) 등을 주내용으로 총 80명을 선발해 실습위주로 실시한다.
1기는 4월 14일~25일(이론), 5월1일~7월 3일(매주목요일 실습), 2기는 8월 18일~29일(이론), 9월 4일~11월 7일(매주목요일 실습) 일정으로 총 110시간동안 진행된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을 주말영농교육인 <티칭팜 귀농과정>에 참여 가능하다.
<티칭팜귀농과정>은 총 100명을 선발에 2기에 걸쳐 진행하며, 1기는 4월 19일~7월 19일, 2기는 8월 23일~11월 29일까지 각각 14주간(70시간) 매주토요일에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귀촌(전원생활)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을 주내용으로 총 250명을 선발해 5기로 나눠 총 5일간 교육한다.

‘귀농창업과정’과 ‘티칭팜귀농과정’ 모집기간은 2월 25일(화) 11시~ 3월 14일(금) 17시까지며 서류심사로 선정하고, ‘귀촌(전원생활)과정’ 모집기간은 3월 3일(월) 11시~3월 10일(월) 17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관련서류를 제출하면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며 “준비없는 귀농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습 위주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귀농을 도울계획”이다.

「귀촌(전원생활)교육」 및 「귀농창업교육」「티칭팜 귀농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 459-6753~4번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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